공포, 환상, SF가 뒤섞인 "기이한 이야기 19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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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 속의 기수들
정의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복수와 희생, 그리고 예상치 못한 사랑이 어둠 속에서 교차하는 순간, 진정한 영웅은 누구인가?
어둠 속에서 정의를 집행하는 비밀 조직 '라이더스'의 부관 스토몬트는 로버트 해믈린의 처형을 결정하는 회의에 참석한다.
조직의 대장 플러드와 다른 구성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스토몬트는 이유 모를 망설임을 느끼지만, 임무에 충실하기로 한다.
동료 사디스가 해믈린의 아름다운 아내에 대해 언급하자 스토몬트는 불편함을 느끼지만, 자신은 그녀를 본 적이 없다고 부인한다.
그날 밤, 열두 명의 기수들이 어둠 속에서 모여 해믈린의 집으로 향한다.
스토몬트는 정찰병으로 앞서 가게 되고, 집에 도착해 창문을 통해 안을 살펴본다.
그곳에서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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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들
죽음도 끊을 수 없는 우정과 배신의 그림자 속에서, 두 친구의 영혼은 용서를 통해 진정한 자유를 찾아간다.
할과 테리의 우정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되어 범죄의 길로 함께 접어들었다.
그들은 부당하게 부를 축적한 자들을 표적으로 삼아 '정의로운 범죄'를 저질렀다.
두 사람 사이에 마리라는 여인이 등장하면서 상황은 복잡해졌지만, 테리는 신사답게 경쟁하자고 제안했다.
할이 마리의 마음을 얻어 결혼했지만, 그가 감옥에 갇히자 마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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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 속의 방
스코틀랜드 고성의 태피스트리 방에서 마주한 한밤의 공포, 자정이 울리면 유령들은 당신을 찾아온다.
초자연적 현상에 매료된 나는 스코틀랜드 북부의 고성에서 유령이 출몰한다는 탑 속 태피스트리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다.
거친 겨울밤, 성주인과 손님들의 유령 이야기에 이미 두려움이 커진 상태로 나는 기괴한 가구와 무기들로 가득한 방에 홀로 남겨졌다.
벽에 걸린 태피스트리 속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착각 속에서 잠자리에 들었지만, 이상한 기운과 소리에 쉽게 잠들지 못했다.
한밤중에 깨어났을 때 목격한 것은...
공포, 환상, SF가 뒤섞인 시리즈 "기이한 이야기"를 편집하는 "기이한 이야기 편집부"입니다.
1900년대 초 위어드 테일즈를 비롯한 펄프 매거진의 전성 시대, 현대 장르 문학의 근간이 되는 수많은 작품이 발표됩니다.
기이한 이야기 편집부는 이러한 작품들을 모아 출판하는 기획 출판팀입니다.
또한 행적이 알려지지 않은 작가분들의 소설들을 후대에 다시 알리기 위한 시리즈 "기이한 소설책"도 출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