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환상, SF가 뒤섞인 "기이한 이야기 8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몽마
고대 무덤에서 벌어진 한 남자의 끔찍한 모험
한 고고학자와 그의 친구가 고대 아즈텍 유적을 탐험하던 중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졌다.
친구의 약혼녀를 욕망했던 제럴드 마스턴은 어둠 속에서 필스베리 교수가 쓰러지는 것을 목격했다.
공포에 질린 그는 정신없이 도망치기 시작했고, 복잡한 미로같은 동굴 속에서 방황한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그가 죽었다고 생각했던 필스베리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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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죽음
악어와 부두교
열대 보석 농장에 이상한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물탱크 오염, 마법 소문, 화재, 그리고 살인 사건까지.
농장 관리인 바트 콘돈은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경쟁자인 암스트롱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게 된다.
콘돈의 감독관 에르난데스가 농장의 문제가 부두교 주술사와 관련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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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악마
또 다른 악마적 공포
파충류 수집가 잭 크리미는 어린 시절부터 뱀의 독기를 닮아갔다.
그가 사랑했던 마조리 브레시에가 앨런 지머슨과 결혼하자, 그의 사랑은 치명적인 독과 같은 증오로 변했다.
젊은 부부가 북부 캘리포니아의 외딴 건설 캠프로 이사하자, 크리미는 방울뱀 연구를 핑계로 그들을 따라간다.
그는 매일 밤 부부와 책을 읽고 카드를 치며 친밀감을 쌓았지만, 그의 마음속에선 복수의 칼날이 날카롭게 서서히 갈리고 있었다.
어느 밤, 크리미는 그의 치명적인 계획을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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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껍데기 빗
미친 두뇌의 환상.
"프랑스 이스 쉬르 틸의 깊은 숲속, 오래된 성에 얽힌 소문이 퍼져있었다. 한때 이곳에서는 젊은 귀족과 붉은 머리카락을 가진 아름다운 신부가 살았는데, 그녀가 갑작스레 죽은 후 성은 버려졌다고 했다. 현지인들은 죽은 신부의 유령이 여전히 그곳을 배회한다고 믿었다.
1918년 늦여름, 한 군인과 그의 상관인 보트 대위가 이 성을 발견했다. 성은 황폐했지만, 2층의 한 침실만은 누군가 살았던 흔적이 남아있었다. 바로 신부가 죽었다는 그 방이었다.
냉정한 성격의 보트 대위는 유령 이야기를 믿지 않았고, 그 방에서 머물기로 했다. 부하에게 양초를 가져오라 명령했고, 잠시 후 돌아온 부하는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다...
공포, 환상, SF가 뒤섞인 시리즈 "기이한 이야기"를 편집하는 "기이한 이야기 편집부"입니다.
1900년대 초 위어드 테일즈를 비롯한 펄프 매거진의 전성 시대, 현대 장르 문학의 근간이 되는 수많은 작품이 발표됩니다.
기이한 이야기 편집부는 이러한 작품들을 모아 출판하는 기획 출판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