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환상, SF가 뒤섞인 "기이한 이야기 17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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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지 않는 공포
보이지 않는 것이 가장 무서운 법! 미스터리한 살인마의 정체를 밝혀내는 서스펜스 넘치는 추적극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첫 희생자는 가축 검사관 잭 무어.
그의 시신은 야수에게 물어뜯긴 것처럼 처참한 상태로 발견된다.
이어서 12마리의 양이 죽고, 제스 벤슨의 사냥개 14마리가 정체불명의 생물과 싸우다 3마리가 즉사한다.
마지막 희생자는 네이선 스미스. 그의 시신 역시 끔찍하게 훼손된 채 발견된다.
보안관 파커와 검시관 모스는 이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이 '보이지 않는 생물'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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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출
10년간의 숨겨진 비밀, 무의식 속에서 터져 나올 진실의 순간. 과연 그는 자신의 죄책감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을까?
존 도널드슨은 10년 전 아내의 죽음과 관련된 끔찍한 비밀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다.
그는 무의식 상태에서 자신의 비밀이 드러날까 두려워하며, 철저히 고립된 삶을 살고 있다.
어느 날 갑작스러운 맹장염 진단을 받게 되고, 수술을 위해서는 마취가 불가피하다는 사실에 극도의 공포를 느낀다.
수술 후 깨어난 도널드슨은 마취 중 자신이 비밀을 발설했을지도 모른다는 편집증적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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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치광이
"죽음도 막을 수 없는 광기의 부활! 한밤의 의과대학에서 펼쳐지는 섬뜩한 복수극"
스물여덟의 나이에 백발이 된 피터 스텁스. 그가 거리 청소부로 전락하게 된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다.
한때 마을의 군대를 이끌던 강인한 청년이었던 그는 의과대학 관리인으로 부임한 단 하룻밤 만에 정신이 나가버렸다.
그날 밤, 피터에게 앙갚음을 하려던 시크와 화자는 영안실에서 시체 흉내를 내기로 한다.
하지만 피터는 예상치 못하게 그들을 침대에 묶어버린다.
더 끔찍한 것은 그날 들어온 정신병자의 시체가 갑자기 깨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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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화
"죽음의 문턱에서 마주한 세 가지 기이한 실화 - 초자연적 현상과 운명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죽음의 유령'에서는 유령 현상을 믿지 않던 한 아버지가 아픈 딸의 임박한 죽음을 예고하는 기이한 현상을 목격하게 된다.
두 번째 이야기 '죽음의 순간'에서는 1919년 덴버 전차 파업 중 총상을 입은 기자가 수술 중 겪은 신비로운 체험을 다룬다.
마지막 이야기 '죽음의 추락'에서는 12층 높이에서 추락한 리벳공의 기적적인 생존 사건을 다룬다.
공포, 환상, SF가 뒤섞인 시리즈 "기이한 이야기"를 편집하는 "기이한 이야기 편집부"입니다.
1900년대 초 위어드 테일즈를 비롯한 펄프 매거진의 전성 시대, 현대 장르 문학의 근간이 되는 수많은 작품이 발표됩니다.
기이한 이야기 편집부는 이러한 작품들을 모아 출판하는 기획 출판팀입니다.
또한 행적이 알려지지 않은 작가분들의 소설들을 후대에 다시 알리기 위한 시리즈 "기이한 소설책"도 출판하고 있습니다.